2026 경남패스 혜택 총정리 모두의카드 도입 65세 환급률 상향까지

2025년 첫 시행 이후 경남도민에게 큰 호응을 받아온 경남패스가 2026년부터 한층 강화된 혜택으로 돌아왔습니다. 국토교통부 K-패스의 ‘모두의 카드’ 도입과 연동해 초과분 전액 환급이 가능해졌고, 65~74세 환급률 상향 등 취약계층을 위한 조치도 함께 시행됩니다. 달라진 내용을 항목별로 정리했습니다.

2026년 경남패스, 무엇이 달라졌나

경상남도는 K-패스의 ‘모두의 카드’가 도입됨에 따라 경남패스 역시 자동으로 더 큰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편됐다고 밝혔습니다. 핵심 변경 사항을 먼저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모두의 카드 연동: 월 교통비가 기준금액을 초과하면 초과분 전액(100%) 환급
  • 65~74세 환급률 상향: 기존 20% → 2026년부터 30%로 인상
  • 이용 횟수 제한 폐지: 기존 1일 2회·월 60회 제한이 2026년 1월부로 완전 삭제
  • 자동 적용 구조: 비율 환급(기본형)과 모두의 카드 중 유리한 방식을 시스템이 자동 선택
  • 별도 카드 발급 불필요: 기존 K-패스(경남패스) 카드를 그대로 사용 가능

계층별 환급률 – 어르신·저소득층은 100%

경남패스는 월 15회(어르신 1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이용금액의 20~100%를 횟수 무제한으로 환급해 줍니다. 청년(19~39세) 30%, 일반(40~74세) 20%, 다자녀(2자녀 이상) 30%~50%, 어르신(75세 이상) 100%, 저소득층 100%가 적용됩니다.

특히 2026년부터 65~74세 일반 성인의 환급률이 기존 20%에서 30%로 상향됩니다.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고령층의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겠다는 취지입니다.

모두의 카드 – 경남 지역 기준금액은?

모두의 카드의 환급 기준금액은 지역별 교통 인프라 여건을 고려해 차등 적용됩니다. 일반 지방권(창원·진주·통영·사천·김해·거제·양산)은 일반 국민 5만 5,000원, 청년·2자녀·어르신 5만 원, 3자녀 이상·저소득층 4만 원이며, 우대지원지역과 특별지원지역은 이보다 낮은 기준이 적용됩니다.

실제 환급 예시

창원에 거주하는 만 45세 직장인이 한 달 60회 시내버스를 이용해 10만 원을 지출하면, 모두의 카드 일반 지방권 기준금액인 5만 5,000원을 초과한 4만 5,000원을 전액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 방식(20% 비율 환급)으로는 약 2만 원에 그쳤던 것에 비해 혜택이 크게 늘어납니다.

신청·이용 방법

카드 발급은 농협·신한·국민·우리·하나·기업은행 등에 방문하거나 각 카드사 앱·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가능합니다. 카드 발급 후 K-패스 공식 앱을 내려받거나 홈페이지(kpass.go.kr)에서 카드 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등록하지 않으면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환급은 월 1일~말일 기준으로 집계되며, 기본형·일반형·플러스형 3가지 환급 유형 중 가장 유리한 유형이 자동으로 적용되어 다음 달에 카드 계좌로 입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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