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마련하거나 노후를 준비하는 분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기관이 바로 한국주택금융공사(HF)입니다. 공식 홈페이지(www.hf.go.kr) 하나에서 보금자리론 신청부터 주택연금 예상 수령액 조회, 전세보증 발급까지 모든 주거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활용법을 미리 파악해두면 큰 도움이 됩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란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2004년 3월 설립된 준공공기관으로, 주택저당채권 유동화·정책 모기지 공급·주택금융 신용보증·주택연금 운영을 4대 핵심 기능으로 합니다. 서민과 중산층의 내 집 마련을 돕고 노후 소득을 보장하는 것이 설립 목적이며, 콜센터 번호는 1688-8114입니다.
주요 서비스 한눈에 보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 보금자리론 –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방식의 정책 주택담보대출
- 전세자금보증 – 전세금 마련이 어려운 세입자를 위한 공사 보증서 발급
- 주택연금 – 집을 담보로 매달 연금을 수령하는 노후 소득 보장 제도
- 건설자금보증 – 주택 사업자 대상 건설·매입 자금 보증
- 유동화증권(MBS) – 주택저당채권을 기반으로 한 채권 발행
- My HF – 보금자리론·주택보증·주택연금 거래 내역 및 잔액 통합 조회
- 최적상품 찾기 – 빅데이터 기반으로 내 조건에 맞는 상품 추천 및 비교
2026년 보금자리론 최신 금리·조건
보금자리론은 2026년 들어 금리가 두 차례 인상되었습니다. 1월에 0.25%p, 4월에 0.30%p가 각각 올랐으며, 현재 기준 아낌e-보금자리론(비대면)의 금리는 연 3.90%(10년)~4.20%(50년)입니다.
소득·주택 자격 요건
- 주택 가격 6억 원 이하
- 무주택자 또는 1주택자
- 부부합산 연소득: 일반 가구 7,000만 원 이하, 신혼부부(혼인 7년 이내) 8,500만 원 이하, 미성년 1자녀 9,000만 원 이하, 다자녀 1억 원 이하
우대금리 항목 (최대 1.0%p 중복 적용)
- 저소득 청년: 0.1%p
- 신혼가구: 0.3%p
- 사회적 배려층(장애인·한부모·다문화 등): 항목별 최대 0.7%p
- 다자녀(2자녀 0.5%p, 3자녀 이상 0.7%p 이상)
- 전세사기 피해자: 최대 1.0%p
우대금리를 최대 적용받으면 만기에 따라 최저 연 2.90%~3.20%까지 낮출 수 있습니다.
주택연금 가입 조건·신청 방법
주택연금은 만 55세 이상 주택 소유자가 집을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담보로 맡기고 평생 매달 연금을 받는 국가 보증 제도입니다.
기본 가입 요건
- 부부 중 1명이 만 55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 부부 합산 공시가격 12억 원 이하 주택 보유
- 다주택자도 합산 공시가격 12억 원 이하이면 가입 가능
- 12억 원 초과 2주택자는 3년 내 1주택 처분 조건으로 예외 가입 가능
신청 절차
- HF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1688-8114)로 상담 예약
- 예상 연금 조회 메뉴에서 수령액 시뮬레이션
- 가입 신청 → 주택 감정 → 보증약정 체결 → 연금 수령 시작
2026년 6월부터는 병원 치료·요양 목적으로 실거주가 어려운 경우에도 가입이 허용될 예정입니다.
홈페이지 주요 활용 팁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는 2022년 전면 개편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 ‘데일리 핫이슈’와 ‘최적상품 찾기 지원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상품 비교함’ 기능으로 본인 조건에 맞는 상품을 나란히 비교할 수 있으며, 노년층을 위한 노인 친화 정보채널도 별도로 운영됩니다. 또한 My HF 로그인 후에는 대출 잔액·이자율·담보 주택 주소 등 상세 정보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