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수도권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시니어 프리패스(어르신 교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실물 카드부터 모바일 티머니 앱까지 다양한 발급 방법이 있어, 어떻게 신청해야 할지 몰라 혜택을 놓치는 분들을 위해 최신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시니어 프리패스(어르신 교통카드)란?
시니어 프리패스는 수도권 지하철 무임승차가 가능한 교통카드로, 매번 1회용 무임 승차권을 발급받던 불편함을 없애고 단말기 태그만으로 승차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과거에는 매표소를 직접 방문해야 했지만, 이제는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 모두 선택 가능합니다.
발급 대상 조건
- 주민등록상 서울시(또는 각 광역지자체)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 본인 명의 신분증 소지자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사진 부착 신분증)
- 모바일 카드는 본인 명의 스마트폰 필수
- 만 65세 생일 2개월 전부터 사전 발급 신청 가능 (생일 이후 자동 활성화)
- 1인당 1장만 발급 가능, 중복 소지 및 타인 사용 금지
- 재발급 시 수수료 약 3,000원 발생할 수 있음
카드 종류별 발급 방법
단순무임카드 (주민센터 방문 발급)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분증만 제시하면 됩니다. 서울 거주자의 경우 거주 동과 무관하게 서울시 내 모든 동주민센터에서 발급이 가능하며, 카드 발급 비용은 전액 무료입니다. 단, 카드 발급 후 약 3일이 지나야 실제 사용이 가능하며, 오후 5시 이전에 등록하면 대부분 익일부터 버스·지하철 이용이 가능합니다.
신용·체크카드형 무임교통카드
신한은행 영업소에서 직접 신청해야 하며, 대리 발급은 불가합니다. 발급 즉시 사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며, 기존 신용/체크카드에 무임 기능이 연동되는 방식입니다.
모바일 티머니 앱으로 발급하는 방법
2025년 말부터 서울시가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어르신 교통카드’는 스마트폰만으로 지하철 무임승차가 가능합니다. 신청 즉시 자격 검증을 거쳐 무료로 발급되며, 실물 카드 없이 스마트폰을 지하철 게이트에 태그하면 됩니다.
모바일 발급 순서
-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티머니’ 앱 설치
- 앱 내 회원가입 및 본인인증 진행
- 메인 화면에서 ‘서울시 어르신 교통카드 발급하기’ 탭 클릭 (만 65세 이상에게만 노출)
- 발급 신청 완료 → 자격 검증 후 즉시 무료 발급
⚠️ 주의: 모바일 카드 발급 시 기존 실물 카드는 자동 정지됩니다.
지역별 신청 및 문의처
서울시 외 지역 거주자도 각 지자체 주민센터에서 동일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의 경우 G-PASS 카드로 운영되며 농협 등 지정 은행에서도 발급이 가능합니다. 문의는 아래 기관을 이용하세요.
- 모바일 어르신 교통카드 문의: 티머니 고객센터 ☎ 1644-0088
- 단순무임 교통카드 문의: 신한은행 고객센터 ☎ 1544-8000
- 자격 및 기타 이용 문의: 다산콜센터 ☎ 0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