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엄마가 2009년도쯤 산 소금을 지금 현재인 2023년에 사용해서 드시겠다는데 괜찮은가요? 소금은 유통기한이 지나도 먹을수 있다는데 이건 좀 너무 오래된거 아닌가요?
소금은 유통기한이 없는 식품입니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유통기한을 표시하지 않아도 되는 식품은 수분함량이 10% 미만인 식품으로, 소금은 이 기준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소금은 제조일자만 표시되며, 보관 상태에 따라 최대 몇 년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소금은 흡습성이 강해 습기가 많은 곳에 보관하면 간수가 빠지고 덩어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금은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소금에 첨가된 염화칼륨이나 염화마그네슘 등의 첨가물이 있으면 유통기한이 다소 짧아질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소금은 유통기한이 없지만, 보관 상태에 따라 품질이 변할 수 있으므로,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금의 종류로는 굵은 소금, 꽃소금, 구운소금, 함초소금, 한주소금, 정제소금, 히말라야 핑크소금 등이 사람들이 선호하는 소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