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교통복지카드 vs 무임교통카드 나에게 맞는 카드는?

대전에 거주하는 어르신이나 교통약자라면 ‘교통복지카드’와 ‘무임교통카드’라는 두 가지 카드를 접하게 됩니다. 이름이 비슷해 같은 카드로 혼동하기 쉽지만, 지원 대상과 무임 범위에서 명확한 차이가 있습니다. 두 카드의 차이를 정확히 알고 본인에게 맞는 카드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대전 교통복지카드란?

대전 교통복지카드는 하나카드에서 발급하는 체크카드 또는 신용카드로, 대전광역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 부모를 대상으로 합니다.

이 카드의 핵심 혜택은 대전광역시 도시철도 무임 승차이며, 시내버스는 유료로 이용해야 합니다.

대상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65세 이상 어르신 : 도시철도 무임 승차 가능, 버스는 유료
  • 장애인(대전 도시철도만 이용 희망자) : 도시철도 무임, 전국 도시철도 이용 원할 경우 전국호환 교통복지카드 별도 신청
  • 국가유공자 : 도시철도 무임 승차 가능
  • 다자녀 부모(만 12세 이하 자녀 3명 이상) : 전국 유일 혜택, ‘꿈나무사랑카드’로 통합 발급
  • 카드 종류 : 후불체크·신용카드(19세 이상), 선불체크카드(14~18세·저신용자)
  • 신청 장소 : 가까운 하나은행 지점 방문

70세 이상 어르신 무임교통카드란?

무임교통카드는 무임교통 기능과 대전사랑카드 기능을 함께 탑재하고 있으며, 대전 지역 내 시내버스, 마을버스, 간선급행버스(B1), 도시철도 모두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횟수 제한은 없습니다.

버스 이용 시에는 탑승과 하차 시 모두 카드를 단말기에 태그해야 하며, 하차 태그를 하지 않아 발생하는 요금은 본인이 부담합니다. 모바일카드(삼성페이 등)는 사용이 불가하며 실물카드만 사용 가능합니다.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부정 사용이 적발되면 1년간 카드 사용이 중지되고 운임과 그 30배의 부가금이 징수됩니다.

무임 적용 범위 주의사항

세종·계룡·옥천 지역에서 운행하는 시내버스는 대전 노선 번호가 동일하더라도 무임 적용 대상이 아니며 요금이 부과됩니다.

두 카드의 핵심 차이점 비교

구분교통복지카드무임교통카드
대상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부모70세 이상 어르신
버스 무임X (유료)O (시내·마을·B1 전체)
도시철도 무임OO
발급처하나은행하나은행

70세 이상 어르신 무임교통카드는 대전 교통복지카드와 별개 사업으로, 담당 부서도 버스정책과로 다릅니다.

두 카드 모두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기존에 65세 교통복지카드(대전사랑카드)를 소지하고 있던 어르신이 70세가 되었을 경우에도 기능이 다르므로 무임교통카드를 별도로 신청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70세 이상 장애인이 장애인 전국호환 교통복지카드를 가지고 있지만 시내버스가 유임이라면, 버스를 무료로 이용하기 위해 어르신 무임교통카드를 추가로 발급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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