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거래 후 차단 규칙 상대방에게 어떻게 보일까?

당근마켓을 이용하다 보면 비매너 거래자나 불필요한 연락을 차단하고 싶은 순간이 생깁니다. 그런데 거래 직후에는 차단이 안 되는 경우도 있어 당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차단 시 상대방에게 어떻게 보이는지, 거래 내역은 어떻게 되는지 정확히 정리해 드립니다.

거래 직후에는 바로 차단이 안 된다

최근 거래를 한 상대방은 일정 기간 동안 차단할 수 없습니다. 이는 거래 후 분쟁이 생겼을 때 대화 채널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 제한 기간은 일반적으로 2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거래 완료 후 2주가 지나야 해당 상대방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거래 직후 차단이 막히는 케이스는 두 가지입니다.

  • 내가 판매자이고 구매자가 거래를 완료한 경우
  • 내가 구매자이고 판매자와 거래를 완료한 경우

차단하면 상대방에게 어떻게 보이나

차단을 해도 상대방에게 차단되었다는 알림이 따로 발송되지는 않습니다. 단, 차단된 상대방이 기존 채팅방에서 메시지를 입력하면 “대화 상대에게 차단되어 메시지를 보낼 수 없어요”라는 문구가 표시되어 차단 사실을 알게 됩니다.

차단된 상태에서 채팅을 시도하면 “상대가 알림을 꺼두었거나 탈퇴한 사용자입니다”와 유사한 안내 문구가 보여 간접적으로 눈치챌 수는 있습니다.

상품 노출도 막힌다

차단하면 채팅 차단에 그치지 않고, 차단된 상대방의 피드에서 내 판매 상품이 0개로 표시되어 상품도 볼 수 없게 됩니다.

차단 후 거래 내역은 사라지나

차단을 해도 이전 거래 내역은 삭제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됩니다. 앱의 ‘계정 정보’ 메뉴에서 ‘거래 내역’ 탭에 접속하면 과거 거래 기록을 계속 확인할 수 있습니다.

채팅방 역시 차단 직후에는 사라지지 않으며, 채팅방에서 나가기를 해야 대화 내역이 완전히 삭제됩니다.

차단 vs 신고, 언제 어떤 걸 써야 하나

차단은 개인 간의 연결을 끊는 1:1 방어막에 가깝습니다. 반면 신고는 플랫폼 운영팀에 문제 상황을 알리는 공식 절차로, 신고 내용이 규정 위반으로 판단되면 경고나 이용 정지 등 계정 제재가 이뤄질 수 있습니다. 신고자의 정보는 상대방에게 전달되지 않으며 익명으로 처리됩니다.

“다시는 얽히고 싶지 않다”면 차단, “운영 측 제재가 필요하다”면 신고가 적합합니다. 비매너 상황에서는 두 기능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차단 해제하는 방법

차단한 상대와의 채팅방 우측 상단 점 세 개를 누르면 ‘차단 해제하기’ 버튼이 나타납니다. 혹은 하단 ‘나의 당근’ → 설정 → ‘차단 사용자 관리’ 메뉴에서 차단 목록 전체를 확인하고 해제할 수 있습니다.

다만, 차단한 상대방이 당근마켓 탈퇴 후 재가입하면 아이디가 달라지기 때문에 다시 채팅이 가능해지므로, 이 경우에는 새 계정을 다시 차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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