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배달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배달앱 시장의 판도가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어떤 앱이 현재 1위를 달리고 있고, 각각 어떤 장점이 있는지 최신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배달앱 순위 한눈에 보기
2026년 1월 기준 국내 배달앱 점유율은 배달의민족이 약 58~60%로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쿠팡이츠가 약 25~27%로 단독 2위를 굳혔습니다. 과거의 ‘1강 2중’ 체제에서 ‘배민 vs 쿠팡이츠’의 양강 구도로 재편되는 흐름입니다.
- 1위 배달의민족 – 전국 점유율 약 58~60%
- 2위 쿠팡이츠 – 전국 점유율 약 25~27%
- 3위 요기요 – 네이버 멤버십 제휴로 반등 시도
- 4위 땡겨요 – 신한은행 운영, 급성장 중인 공공배달앱
- 5위 먹깨비 – 전국 최다 지역 공공배달앱
- 6위 위메프오 – 중개수수료 2%, 지역화폐 연동 강점
1위 배달의민족 (배민)
배민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2025년 하반기 내내 2,200만~2,300만 명대를 유지했으며, 12월에는 2,375만 명을 기록하며 2위 쿠팡이츠와 두 배에 가까운 격차를 보였습니다. Asiatoday 배민은 ‘배민스토어’를 통해 편의점, 꽃배달 등 퀵커머스 영역으로 확장하면서 사용자를 앱 안에 묶어두는 전략을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2위 쿠팡이츠
쿠팡 와우 멤버십 기반 무료 배달 혜택이 고물가 시대 소비자들을 끌어당기며, 월간 사용자 수(MAU)가 1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어 1,0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Sajangin 서울 지역 신용카드 결제 금액 기준으로는 쿠팡이츠가 49%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배민(47%)을 앞질렀습니다.
3위 요기요
쿠팡이츠의 공세에 밀려 3위로 내려앉았지만,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사용자에게 무료 배달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별도 구독료 없이도 요기요를 이용하게 만드는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급성장 중인 공공배달앱 3총사
4위 땡겨요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땡겨요는 전국 주간 신용카드 결제 금액이 전년 대비 1,034% 폭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강원도와 충청도 등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요기요를 앞서고 있습니다. Hankyung 중개 수수료가 2% 이하로 저렴하고 광고료 무료 조건을 갖추어 소상공인의 부담을 크게 낮춘 것이 핵심 경쟁력입니다.
5위 먹깨비
전국 최다 지역의 공공배달앱 운영사로, 서울, 충청북도, 경상북도, 전남도, 제주도, 세종시, 경기도 성남시·시흥시 등 다양한 지역화폐와 지역사랑상품권 결제가 가능한 유일한 배달앱입니다. Google Play 타임할인, 쿠폰할인, 스탬프 적립 등의 기능을 갖추고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습니다.
6위 위메프오
2019년 서비스를 시작한 위메프오는 배달 중개수수료 2~5%의 낮은 요율을 유지하며, 지역화폐 결제 시 10% 기본 할인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Namu Wiki 배달 외에도 맛집, 뷰티, 키즈, 체험, 액티비티 등 1,000여 개 매장의 할인 티켓을 제공하는 종합 O2O 앱으로 포지셔닝하고 있습니다.